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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듣게 된 하모니카 연주때문에 생각난 노래
박은옥이 부른
-봉숭아-
초저녁 별빛은 초롱해도
이 밤이 다하면 질터인데
그리운 내 님은 어딜 가고
저 별이 지기를 기다리나
손톱 끝에 봉숭아 빨-개도
몇밤만 지나면 질터인데
손가락마다 무명실 매어 주던
곱-디 고운 내 님은 어딜 갔나
별 사이로 밝은 달
구름 거쳐 나타나듯
고운 내님 웃는 얼굴
어둠 뚫고 나타나소
초롱한 저 별빛이 지기전에
구름속 달님도 나오시고
손톱 끝에 봉숭아 지기 전에
그리운 내 님도 돌아 오소
별 사이로 밝은 달
구름 거쳐 나타나듯
고운 내 님 웃는 얼굴
어둠 뚫고 나타나소
초롱한 저 별빛이 지기 전에
구름속 달님도 나오시고
손톱 끝에 봉숭아 지기 전에
그리운 내 님도 돌아 오소
( 출처 : 가사집 http://gasazip.com/366861 )
첨부파일을 클릭하시면
고충진 (gt), 이성규 (하모니카) 연주로
『봉숭아』 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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