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 : 동물 33권, 식물 6권, 공룡 8권, 인체 9권, 지구 19권, 날씨 5권, 우주 10권 (총 90권)
미국 하퍼콜린스 사의 " Let's Read and Find out Science" 를 번역한 책
1단계 40권 (원리 이해, 관찰 중심), 2단계 50권 (원리 탐구, 실험 중심)
마땅한 수학동화, 과학동화를 사야겠다고 마음은 먹고 있었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망설이다가 수학동화는 때를 놓쳐 포기하게 되고 과학동화를 사게 되었다.
아이들의 과학동화는 그림책을 읽기시작하는 초기부터 볼수 있고 나중에 초등학교에 가서까지 볼 수 있는 자연관찰을 시작으로 달팽이 과학동화를 읽었다.
7세정도부터 초등학교까지 읽을 수 있는 원리과학이 필요한 시기가 되었다.
다양한 출판사와 다양한 전집류가 있지만 어떤 것이 좋은 책인지를 판단하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육아관련사이트에서 많이 언급되는 책, 입소문이 좋은 책을 고르게 된다.
웅진 원리과학도 그런 입소문이 괜찮은 책이었다.
예전에는 전집류를 사다 쟁이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으나 몇개의 전집을 사서 아이가 재미있게 잘 읽는 것을 본 이후로는 전집을 사야만 접할 수 있는 책들에 대한 욕심이 커져가는 것 같다. 하지만 전집류는 한꺼번에 목돈이 들어가기때문에 항상 망설이게 된다.
원리과학은 과학의 모든 분야를 총망라하여 과학적 원리를 쉽고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도입부는 우리 생활에서 출발하여 과학적 궁긍증을 갖게하고, 그다음은 원리를 설명하는데 설명의 깊이가 꽤 있어, 책을 읽어주는 엄마도 새롭게 알게 되는 사실이 많다.
서현이, 마루 함께 읽어 주니, 마루에게는 좀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마루도 자기수준에 맞게 어느 정도는 흡수하는 것 같아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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